"윤스의 청각학"

난청의 5가지 잘못된 상식!

청각학

by 윤스 2022. 9. 6. 10:36

안녕하세요!!!

윤스 청능사입니다!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오늘 많이 힘든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다들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수년에 걸쳐 TV나 인터넷을 통해

청력에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하시고

그에 대비하여 난청과 보청기에 잘못된 상식을 믿기도 하시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하여 제대로 된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력손실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정상적으로 듣는 것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고음 영역을 잘 듣지 못하는 증상으로 시작하여

심할 경우 방향 감지 능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받으시면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거나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청력은 보청기 착용으로 통해 젊었을 때처럼 청력을 되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보청기를 통하여 난청으로 듣지 못하던 소리를

다른 방식으로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청력은 한 번 손실이 되면 회복되기 어렵고

현재까지 청각 세포나 청각 신경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청력 손실이 있을 경우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보청기 착용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라들의 말소리를 잘 이해하여 그동아 느꼈던 청취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청력 손실이 있다고 생각이 되실 경우,

보청기 센터 혹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주세요.

청각전문가, 보청기 전문가에게 청력 검사 후에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 크게 드러나는 오픈형 보청기를 착용을 하시면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무선 통신 기술과 마이크로 기술의 발달,

보청기 또한 많은 발달이 되어

최근 제작되는 보청기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소형으로 제작되거나

착용 사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제작이 됩니다.

보청기 전문 센터에서는

오픈형 보청기의 경우

리시버는 이어폰처럼 귀안에 넣고, 보청기 본체는 귀 뒤에 위치하여

보청기 착용 사실이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색상 또한 최대한 머리색이랑 비슷하게 하여 더욱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귀안에 넣는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귓속에 삽입되는 방식으로써

본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보청기가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색상으로는 베이지, 블랙, 그레이, 샴페인, 화이트, 실버 등

다양한 색상 중에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청력이 경우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청력검사는 최대한 빨리하면 할수록

청력을 보호하고 보완하기에 더욱 수월합니다.

난청은 스스로 진단하기 어렵기에

보청기 전문센터의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청력검사를 무작정 미루시거나, 난청 증상을 방치하시게 되신다면

심각한 경우 인지장애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중증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는 노인의 치매 발생률은

정상 청력을 가진 노인에 비해 3배나 높다고 합니다.

난청이 우울증의 원일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 또한 있습니다.

이에,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청각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발성 난청이란, 원인과 치료 (0)	2022.09.13
음장청각검사(Sound-field audiometry)란? (0)	2022.09.08
윤스가 알려드리는 감각신경성 난청! (1)	2020.12.28
윤스가 알려주는 전음성 난청! (2)	2020.12.27
윤스가 알려드리는 청각학! (3)	2020.12.24